배우 김지은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드러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프로필 속 김지은은 맑고 투명한 피부와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청순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이트와 블루톤의 깔끔한 스타일링은 그녀 특유의 몽환적인 아우라를 극대화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은 앞으로 보여줄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검은 태양’ 신인상부터 ‘천원짜리 변호사’ 우수상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
김지은은 2016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후,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노력파’ 배우다. 그녀의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전환점은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이었다.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녀는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비상했다.
이후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백마리 역을 맡아 남궁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코믹과 정극을 오가는 활약을 펼쳤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그녀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 등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엄친아’ 정모음에서 ‘체크인 한양’ 사극까지… 캐릭터 소화력 ‘만렙’
최근 김지은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의감 넘치는 구급 대원 ‘정모음’으로 분해 친근하면서도 걸크러시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등장할 때마다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드라마 ‘체크인 한양’을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 지금까지 쌓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대극뿐만 아니라 사극에서도 섬세한 감정 변주와 설득력 있는 서사 전달력을 보여주며, 어떤 시대와 장르도 소화 가능한 전천후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스크린 첫 주연작 ‘H-521’ 확정… 카자흐스탄 누비는 추격 액션 예고
한편 안방극장을 섭렵한 김지은의 다음 행선지는 스크린이다. 그녀는 영화 ‘H-521′(가제)의 출연을 확정 짓고 데뷔 후 첫 영화 주연 도전에 나선다.
‘H-521’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픽션 추격 액션물로, 김지은의 새로운 액션 연기와 변신에 영화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를 넘어 영화계로 영역을 확장 중인 김지은.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을 놀라게 하는 그녀가 이번 영화와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의 분위기처럼 또 어떤 ‘투명하고 깊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