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2026년 2월 신형 A5에 대한 공격적 할인을 이어가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1월부터 시작된 대규모 할인 정책이 2월에도 지속되며, 아우디는 신형 모델의 시장 안착과 판매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A5는 최대 900만 원의 할인을 적용받을 경우 엔트리 모델이 4,8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해지면서, 제네시스 등 국산 프리미엄 브랜드와 정면 승부가 예상된다.
최대 900만 원 할인, 4,800만 원대 진입
아우디 A5의 2월 프로모션은 자체 금융 이용 시 최대 900만 원, 현금 구매 시 8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저렴한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트림은 정가 5,789만 원에서 할인을 받으면 4,800만 원대로 내려가며,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서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최상위 트림인 40 TFSI S-라인 블랙 에디션 역시 정가 6,771만 원에서 할인 후 5,8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제네시스 G80 등 국산 프리미엄 세단과 유사한 가격대로 평가되며, 수입차 브랜드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평가된다.
제네시스급 성능과 사양, 사륜구동 기본
A5는 국내에서 40 TFSI, 45 TFSI, 40 TDI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엔트리 모델인 40 TFSI는 최고출력 201마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상위 모델인 45 TFSI는 268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모든 트림에 아우디의 상징적인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산 프리미엄 세단 대부분이 후륜구동 또는 전륜구동 기반인 점을 고려하면, 사계절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사륜구동 기본 적용은 실질적인 차별화 요소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플랫폼이 적용돼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도 한층 개선됐다.
디젤 모델 14.5km/L, 실용성까지 갖춰
디젤 라인업인 40 TDI 모델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시니어 소비자층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장거리 운행이 잦거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에게는 디젤 모델이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데 디젤 모델 역시 콰트로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돼 겨울철 주행 안정성도 확보했다.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넉넉한 성능과 함께 공인 복합연비 14.5km/L를 기록해 프리미엄 중형 세단 중에서도 우수한 연비 효율을 보인다.
여기에 40 TDI 어드밴스드 트림은 정가 6,182만 원에서 할인 후 5,200만 원대, S-라인 트림은 5,800만 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 A5의 대규모 할인 정책은 프리미엄 수입 세단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공격적 행보로 해석된다. 다만 이번 프로모션의 종료 시점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라면 조기 결정이 유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