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는 비교도 안돼”…테슬라 독주 막으러 온 BMW ‘역대급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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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BMW iX3’ 사전 예약 실시 / 출처-BMW

BMW 코리아가 지난 19일,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의 사전 예약을 공식 개시했다. 예약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접수되며, 국내 공식 출시는 2026년 3분기로 예정돼 있다.

이 차는 단순한 신차 출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BMW의 통합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양산 모델이기 때문이다.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차… 글로벌 시장서 이미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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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BMW iX3’ 사전 예약 실시 / 출처-BMW

더 뉴 BMW iX3는 이미 유럽·중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6년식 생산 물량이 완판 상태에 이르렀고, 중국에서는 ‘가장 기대되는 순수 전기 SUV’로 선정된 바 있다.

노이어 클라쎄는 BMW가 미래 전동화 전략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솔루션으로, iX3의 성패는 곧 BMW 전동화 전략의 성패와 직결되는데 글로벌 선(先) 출시의 후광 효과로 국내 소비자의 사전 관심도를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BMW 코리아는 이 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3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프리뷰 이벤트를 운영하며, 3월 중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론칭 이벤트 초청 및 우선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800V 시스템·4개 슈퍼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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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BMW iX3’ 사전 예약 실시 / 출처-BMW

더 뉴 BMW iX3의 기술 완성도는 수치로 입증된다. 공기저항계수 0.24는 동급 최고 수준이며, 800V 고전압 시스템 기반의 6세대 BMW eDrive를 최초 적용해 WLTP 기준 최대 805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특히 400kW급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단 10분 만에 WLTP 기준 372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BMW 최초로 양방향 충전 기능을 탑재해 차량 자체를 모바일 파워 뱅크로 활용할 수 있어 캠핑·레저 용도에서도 실용성이 높다.

파워트레인은 앞뒤 2개의 모터를 장착한 50 xDrive 단일 구성으로 출시된다. 합산 최고출력 469마력, 합산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은 4.9초,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다. 차량 내부에는 기존 대비 약 20배 강력한 처리 능력을 갖춘 4개의 ‘슈퍼브레인’이 탑재돼 주행 역학, 주행보조, 인포테인먼트, 차체를 유기적으로 통합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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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BMW iX3’ 사전 예약 실시 / 출처-BMW

실내에는 BMW 파노라믹 iDrive가 최초 적용됐다. 파노라믹 비전,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중앙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는 직관적 정보 환경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에는 필요할 때만 버튼이 활성화되는 ‘샤이 테크(Shy-Tech)’ 기술이 적용됐다.

8690만 원부터… 구매 혜택과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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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BMW iX3’ 사전 예약 실시 / 출처-BMW

한편 국내 판매 가격은 더 뉴 BMW iX3 50 xDrive M 스포츠 8,690만 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유럽 시장 가격(약 8,900만 원대)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또한 BMW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출고 고객에게 100만 원 상당의 충전 카드를 제공하며, BMW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 출고 고객에게는 차량 주요 부위를 3년간 무상 복원·보상하는 ‘뉴 풀케어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