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가 팔리겠냐 했는데 의외의 선전”…BYD 아토3, 불과 5개월 만에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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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BYD 아토3, 국내 전기차 판매 3위
  • 5개월 만에 1764대 판매
  • 가격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안전성

BYD의 소형 전기 SUV 아토3가 국내 전기차 판매 3위를 차지했습니다.

  • 출시 5개월 만에 1764대 판매
  • 가격 대비 뛰어난 상품성이 인기 요인
  • 테슬라 모델Y, 모델3에 이어 수입 전기차 중 3위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의 아토3가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토3는 뛰어난 가성비와 안전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기본 모델 가격은 3150만원으로 보조금 적용 시 2천만원대
  • 기본 옵션으로 파노라믹 선루프, 무선충전 등 제공
  • 리튬인산철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로 안전성 강화
  • 판매량은 5개월 만에 1764대로 수입 전기차 3위
국내 전기차 판매 3위 달성
5개월 만에 1764대 판매
뛰어난 가성비가 인기 요인
BYD Atto3 Sales Volume
아토3 (출처-BYD)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차에 대한 편견이 깨지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소형 전기 SUV 아토3가 출시 5개월 만에 1764대나 팔리며 수입 전기차 판매 3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한 것이다.

이는 테슬라 모델Y와 모델3에 이은 기록으로 중국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가격대비 뛰어난 상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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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BYD Atto3 Sales Volume (2)
아토3 (출처-BYD)

BYD코리아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토3는 지난 4월 국내 첫 출시 후 8월까지 5개월간 1764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수입 전기차 중에서는 테슬라의 모델Y, 모델3 다음인 3위 기록이다.

아토3가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압도적인 가격 대비 상품성이다. 엔트리 트림인 기본 모델의 판매가는 3150만원, 상위 트림인 아토3 플러스는 3330만원으로 보조금까지 적용하면 2천만원대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놀라운 점은 기본 모델에 포함된 옵션들이다. 파노라믹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팅, 동승석 전동시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이 적용되어 있다.

💡 BYD 아토3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BYD 아토3는 가격 대비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본 옵션 제공
  • 안전성 높은 블레이드 배터리 채용
  • 넓은 실내 공간과 우수한 주행 성능
BYD Atto3 Sales Volume (3)
아토3 (출처-BYD)

이는 일반적으로 상위 트림이나 선택 옵션으로 제공되는 기능들인데 엔트리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된 것이다. 여기에 12.8인치 회전식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 크기로 가로와 세로 방향 전환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소형 SUV임에도 휠베이스 2720mm로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트렁크 용량은 기본 440리터에서 2열 시트 접이 시 최대 1340리터까지 늘어난다.

안전성 논란에 기술로 답해

BYD Atto3 Sales Volume (4)
아토3 (출처-BYD)

한편 중국차에 대한 가장 큰 우려 중 하나인 안전성 문제에도 정면으로 대응했다. BYD는 배터리에 못을 박고 46톤 트럭이 위를 지나가도 폭발하지 않는 리튬인산철 기반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했다.

또한 차량 내부에는 총 7개의 에어백을 장착했고, 최첨단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패키지 전체를 엔트리 트림과 상위 트림 구분 없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중앙 주행 보조 시스템이 융합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감지,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 자동긴급제동 등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BYD Atto3 Sales Volume (5)
아토3 (출처-BYD)

주행 성능도 충분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3초에 도달하며, 전비는 1kWh당 4.7km다. 특히 도심에서는 kWh당 5.2km의 우수한 전비를 자랑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321km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아토3의 빠른 시장 안착은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비, 뛰어난 편의성이 화려한 외관이나 브랜드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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