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콜로라도까지”…쉐보레, 역대급 혜택 쏟아진다

전차종 3.5% 초저리 할부
최대 290만원 할인 혜택
창립 23주년 감사 이벤트

쉐보레가 10월 한 달 동안 전례 없는 수준의 파격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겨냥해 전 차종에 걸쳐 초저리 할부부터 최대 290만원 할인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혜택은 10월 한 달간만 한정 운영되는 데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실질적인 체감 혜택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3.5%부터 시작하는 초저리 할부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차종별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이다. 가장 인기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경우 2026년형 모델 구매 고객에게 3.5% 이율로 최대 36개월, 4.0%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 장기 할부를 제공한다.

2025년형 모델 구매 고객들도 혜택에서 빠지지 않는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9% 이율로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여기에 50만원의 현금 지원까지 더해진다.

여기에 트레일블레이저는 2026년형 모델을 기준으로 4.5% 이율 36개월 또는 4.9% 이율 60개월의 금융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이번 달 혜택이 특히 강화됐다. 4.5% 이율 36개월 또는 4.9% 이율 60개월 할부 프로그램에 더해 콤보 할부와 일시불 구매 시 각각 200만원의 특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대형 SUV인 시에라는 4.5% 이율 36개월 또는 5.0% 이율 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받으며, 특정 컬러인 턱시도 블랙과 러쉬 그레이 선택 시 100만원의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창립 23주년 기념 중복 할인 가능

쉐보레는 창립 23주년을 기념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이벤트의 특징은 다양한 혜택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신차로 구매할 경우 5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은 20만원,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면세사업자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들 혜택은 모두 중복 적용이 가능해 조건에 따라 최대 9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차종별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지원까지 더하면 총 혜택 규모는 290만원까지 늘어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콤보 시승 이벤트 진행

한편 쉐보레는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콤보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 주요 롯데시네마 극장 로비에 설치된 QR코드나 롯데시네마 앱을 통해 시승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쉐보레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창립 23주년을 맞은 만큼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