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시장 공략하는 제네시스 “마그마 콘셉트카 공개했다”…실물로 보니 디자인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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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뮌헨에서 마그마 콘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시장을 공략합니다.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 독일 뮌헨에서 마그마 콘셉트카를 전시했습니다.
  •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강하게 각인시키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 유럽 내 리테일 파트너 확장과 전동화 모델 확대도 계획 중입니다.

제네시스는 BMW와 벤츠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입지를 넓히고자 합니다.

뮌헨에서 열린 마그마 테마 체험 행사에서 이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GV60 마그마 콘셉트카와 GMR-001 하이퍼카를 통해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 유럽 시장 내 7개국으로의 판매망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2026년 WEC 레이스 출전을 통해 모터스포츠에서도 존재감을 강화할 것입니다.
BMW·벤츠 본고장서 승부수
GV60 마그마 콘셉트 시선 집중
2026년 WEC 레이스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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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스튜디오 뮌헨에 전시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출처-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독일 뮌헨에서 펼친 마그마 테마 체험 행사가 화제다. 시그니처 오렌지 컬러를 입은 GV60 마그마 콘셉트와 무광 검은색의 GMR-001 하이퍼카가 635㎡ 규모의 제네시스 스튜디오 뮌헨을 가득 채웠다.

특히 독일 토종 브랜드들이 우위를 점하는 시장에서 신흥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는 제네시스의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IAA 모빌리티 2025 기간 중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 시작점이다.

고성능, 감성, 디자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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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크론슈나블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출처-제네시스)

행사 현장에서 피터 크론슈나블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은 “제네시스가 유럽 고급차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행사는 단순한 콘셉트카 공개가 아닌, 브랜드 방향성과 전략을 유럽 시장에 강하게 각인시키기 위한 무대였다.

퍼포먼스존에 전시된 GV60 마그마 콘셉트는 기존 모델보다 차체가 더 낮고 넓어졌다. 오렌지 컬러로 마감된 외관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고성능차에 걸맞은 다양한 외장 부품들이 적용돼 역동적인 인상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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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유럽 진출,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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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R-001 하이퍼카 (출처-제네시스)

함께 공개된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철학을 집대성한 차량으로, 지난해 말 두바이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전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이중선 시그니처와 아치형 곡선은 디자인의 섬세함과 주행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크론슈나블 법인장은 “디자인 중심의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제네시스가 어떤 방향을 지향하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모델”이라고 밝혔다.

모터스포츠 통해 브랜드 존재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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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R-001 하이퍼카 (출처-제네시스)

💡 제네시스가 유럽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럽 시장은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BMW와 벤츠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본고장으로서,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은 브랜드의 이미지 강화에 큰 역할을 합니다.
  • 제네시스는 유럽에서의 입지 강화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 이를 위해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단순한 럭셔리 브랜드를 넘어, 감성적 스토리텔링과 기술력을 결합한 고성능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장은 “레이싱은 단순한 경주를 넘어 브랜드의 성격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 르노 F1팀 감독 출신인 그는 현재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을 이끌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재정의하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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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스튜디오 뮌헨’에 전시된 ‘GMR-001 하이퍼카’ (출처-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2026년 3월 카타르에서 열릴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을 시작으로 2027년엔 미국 IMSA 스포츠카 시리즈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미 올해 4월 뉴욕 오토쇼에서는 GMR-001을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 차량으로 소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력 강화와 동시에, 그 경험을 고객에게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론슈나블 법인장은 “경주차에서 개발된 기술이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고객 차량에 적용될 것”이라며, “제네시스만의 성능 철학을 고객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럽 7개국 진출…BMW·벤츠와 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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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또 다른 축은 유럽 내 판매망 확장이다.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로 사업을 확대해 총 7개국 진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8개 스튜디오는 2026년까지 리테일 파트너 24곳으로 늘어난다. 또한 2027년까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라인업에 포함해 전동화 경쟁에서도 선택지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BMW와 벤츠가 각각 프리미엄 시장의 양 축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서, 제네시스는 그들과는 다른 정체성을 갖고 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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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R-001 하이퍼카 (출처-제네시스)

크론슈나블 법인장은 “우리는 다른 브랜드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길을 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기차 중심의 디자인존에는 GV60, GV70, G80 등 전동화 모델들이 전시돼,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