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파일럿 블랙 에디션’ 국내 공식 출시
풀체인지된 8인승 대형 SUV 파일럿의 신규 트림
정통 SUV 스타일 기반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
혼다코리아가 4일, 파일럿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블랙 에디션은 풀체인지된 8인승 대형 SUV 파일럿의 신규 트림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요소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혼다 SUV 라인업의 정통 SUV 스타일을 기반으로 외관과 인테리어에 블랙 컬러와 레드 포인트를 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ELITE)를 기반으로 제작된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전면부에 블랙 그릴 바와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으로 차별화된 존재감을 강조하고, 프런트 범퍼 하단 역시 블랙 컬러로 처리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후면부는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이 적용되어, 엘리트 트림과의 차별화를 이루었으며,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하단, 도어 미러, 도어 몰딩 등에서도 올 블랙 컬러가 적용되며 웅장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자아낸다.
실내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 스티어링 가니쉬, 블랙 헤드레스트, 그리고 블랙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1열 헤드레스트와 플로어 매트가 적용되어 디자인의 통일성을 높였다.
더불어, 레드 엑센트와 스티치가 적용된 시트와 레드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스포티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파일럿은 넓은 승차 공간과 압도적인 적재공간으로 실용성을 강조하며,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쾌적한 드라이빙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8인승 대형 SUV로서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가족 여행과 레저 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및 첨단 안전 기술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 조합은 고속 주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혼다의 첨단 안전 기술이 포함된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과 함께 ACE 바디(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기술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미국 IIHS(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대형 SUV 파일럿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극대화한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별한 트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혼다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트림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090만 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