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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등 대규모 리콜
- 엔진 및 소프트웨어 결함
- 즉시 시정조치 필요
현대차, 기아 등 5개사의 8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진행 중입니다.
- 가장 많은 리콜 대상은 현대차 포터2와 기아 봉고3입니다.
- 르노 XM3 등 외국계 브랜드 차량도 포함됩니다.
- 결함은 주로 엔진 설계 오류와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최근 현대차, 기아, 르노 등 5개사의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입니다.
국토부는 부품 설계 및 소프트웨어 결함을 문제로 지적하며 자발적 시정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 현대차 포터2와 기아 봉고3에서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 설계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 르노 XM3는 연료공급 펌프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포드 MKX는 제동등 커버의 접착 불량으로 리콜이 필요하며, 볼보트럭의 경우 조종장치 문제로 리콜이 진행됩니다.
현대차·기아 등 자발적 시정조치
총 5개사 8개 차종 제작결함 발견
부품 설계 및 소프트웨어 결함
현대차·기아를 포함해 르노, 포드, 볼보 등 총 5개사 8개 차종, 10만77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결함은 부품 설계 및 소프트웨어 문제로 국토부는 해당 차량들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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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리콜 사태, 제조사 책임 강화해야 한다!
엔진 설계 오류, 조향장치 마비 우려
먼저 가장 많은 리콜 대상은 현대차 포터2와 기아 봉고3였다. 두 차량은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설계 오류로 동일한 결함이 확인됐다.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는 엔진의 동력을 전달하여 조향장치 등 다른 장치의 작동을 도와주는 부품으로 구동벨트가 빠질 경우 조향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 리콜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리콜은 차량에서 발견된 결함을 수정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엔진 구동벨트 장력 조절장치의 설계 오류로 조향장치 마비 우려가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 리콜로 인해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향상됩니다.
이 결함으로 인해 현대차 포터2는 총 6만934대, 기아 봉고3는 3만3990대가 리콜 대상에 올랐다. 두 차량 모두 2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시동 꺼짐·부품 이탈…외국계 브랜드도 포함
르노코리아의 경우, XM3를 포함한 두 개 차종 8,562대에서 연료공급 펌프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됐다.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으로, 마찬가지로 25일부터 리콜이 진행 중이다.
또한 포드 MKX는 제동등 커버의 접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커버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은 2,680대이며, 조치는 30일부터 이뤄진다.
이와 함께 볼보트럭코리아의 경우, FH트랙터 등 3개 차종 1,581대에서 가변축 조종장치의 작동 기준이 맞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해당 차량은 19일부터 이미 리콜 조치가 진행 중이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 문의처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사소한 징후라도 무시하지 말고 즉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