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9월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전 차종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출고 고객을 위한 9월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에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의 보조금을 즉시 지원하는 특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벤저, 수입차 최대 보조금 지원 나서

각 지자체별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구매를 서두르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프는 이에 맞춰 어벤저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내놨다.

9월 말까지 어벤저 출고 고객에게는 기존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에 스텔란티스 자체 지원금까지 더해져 연중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전천후 도심형 전기 SUV를 표방하는 어벤저는 정통 오프로더 지프의 DNA를 물려받은 소형 SUV로 모래, 진흙, 눈 등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여기에 200mm의 높은 지상고, 20도의 진입각, 32도의 이탈각을 갖춘 어벤저는 동급에서 보기 힘든 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파른 주차장 램프나 도심 속 장애물을 접했을 때 배터리가 위치한 차량 하부 보호에도 도움을 주며 콤팩트한 차체와 경쾌한 핸들링으로 인해 복잡한 도심에서도 최적의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제주도 랭글러 렌터카 이용권까지

또한 9월 내 지프의 대표 모델 랭글러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년/13만km 연장보증 서비스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차종에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제공되는 것도 추가 장점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차종 구분 없이 출고 고객 선착순 40명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됐다. 가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제주도 랭글러 렌터카 이용권(2박 3일, 48시간)’이 제공된다.

한편 지프 전 차종 시승행사 및 출고 혜택 문의는 전국 15개 지프 및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 및 지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소진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어벤저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