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로 눈 돌린 소비자들 “희소식 터졌다”…구매 부담 덜어주는 프로모션 등장

10월 9일까지 특가 혜택
최대 400만원 할인 제공
90일 보증 수리 무상까지

경기 침체로 허리띠를 졸라맨 소비자들이 중고차 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 것이다. 이름은 ‘민생회복, K Car가 응원합니다’로 이번 기획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으로 고금리·고물가 시대, 차 한 대 마련하기도 어려운 시기에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차례 나눠 진행되는 파격 혜택

프로모션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프로모션은 10월 4일까지 운영되고, 이어지는 2차 프로모션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한가위 게릴라 혜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차 프로모션의 구체적인 내용은 10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1차 프로모션 기간 동안 케이카는 주요 생활 밀착형 인기 차량을 대상으로 90일간 보증 수리가 가능한 ‘KW3’를 무상 제공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KW3’는 케이카의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으로, 국산차는 300만원, 수입차는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대상 차량은 케이카 앱과 웹 내에 있는 ‘민생회복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중고차 구매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인 고장 위험을 해결해주는 혜택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 400만원 할인까지 가능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위클리 특가’가 대표적이다. 이는 중고차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한 유인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홈서비스 타임딜’에서도 다양한 인기 차종이 준비될 예정이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필요한 차량을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민생회복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실용적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경기 침체로 신차 구매보다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린 소비자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며 90일 보증 수리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만큼, 중고차 구매를 고려 중인 소비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