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JCW 어센틱스 출시 “벌써부터 주문 쏟아진다”…디자인부터 가격까지 ‘대박’

창립 2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단 60대 한정으로 5710만 원
인디고 선셋 블루 국내 첫 적용

미니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MINI JCW 어센틱스’를 출시한다.

JCW 어센틱스는 미니 특유의 고-카트 감각을 극대화하고, 2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한 모델로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단 60대만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한국 고객만을 위한 ‘고-카트 감성’

MINI JCW 어센틱스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고-카트 감각(Go-Kart Feeling)’을 시각적으로도 구현한 모델로 MINI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고객만을 위해 설계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외관 컬러는 국내 출시된 MINI JCW 모델 중 처음으로 ‘인디고 선셋 블루’를 적용했고, 지붕은 검정 또는 빨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보닛 위에는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형상화한 무늬와 함께, 빨간색과 흰색 스트라이프가 조화를 이뤄 세련되면서도 한국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

여기에 차체 하단과 도어스커프에는 숫자 ‘20’과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진 그래픽이 삽입되어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상징한다.

이와 함께 C필러 상단과 타이어 밸브 캡에는 ‘미니이십’ 전용 엠블럼이, 플로팅 허브 캡에는 MINI 20주년 기념 마크가 새겨져 있어 MINI가 한국 시장에 얼마나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실내는 더 강렬하게, 성능은 더 정교하게

실내 디자인도 특별함을 더했다. JCW 전용 패브릭 스트랩이 더해진 스티어링 휠, 붉은 패턴의 대시보드, JCW 스포츠 시트 등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살렸으며 운전석에는 마사지 기능이 기본 장착돼 장거리 주행 시 피로도를 줄여준다.

또한 직경 240mm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T맵 기반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며, 직관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성능 면에서는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DCT 변속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는 단 6.1초가 소요되며 적응형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들어가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을 동시에 확보했다.

여기에 스톱&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어시스트가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이며 서라운드 뷰, 리모트 3D 뷰, 드라이브 레코더까지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탑재됐다.

구매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

한편 이번 ‘MINI JCW 어센틱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MINI코리아 창립 20주년을 상징하는 ‘미니이십’ 고뱃지, 스티커, 숫자 ‘20’이 양각된 전용 키캡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판매는 MINI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몰인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단 60대만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5710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