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콜레오스·QM6·세닉까지”…르노코리아 최대 490만원 전례 없는 할인 폭탄 예고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
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혜택
QM6도 최대 490만원 혜택

르노코리아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을 쏟아낸다.

역대급 할인폭을 앞세워 그랑 콜레오스, QM6, 세닉 E-Tech까지 주요 모델 전반에 걸쳐 최대 490만원에 이르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SUV부터 전기차까지, 르노코리아 ‘올인’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중형 SUV ‘QM6’로, 생산 월에 따라 100만~300만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여기에 ▲로열티 고객 추가 지원 ▲전시차 구매 시 혜택 ▲침수차 보유 고객 특별 지원금 등을 더해 최종 혜택은 최대 490만원에 이른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구매 이력이나 보유 이력만 있어도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며 “할부 방식까지 조율하면 소비자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4개월 이상, 할부 원금 150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70만원의 할부 추가 혜택까지 별도로 제공된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전략이 눈에 띈다.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에는 300만원의 전기차 전용 할인이 제공된다.

더불어 지역 보조금 소진에 따른 50만원 보전 혜택, 로열티 및 전시차 프로모션, 침수차 특별 지원금 등을 더해 최대 4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출시 1년 만에 업그레이드

르노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그랑 콜레오스’ 역시 대대적인 혜택이 마련됐다. 2025년 9월 생산분까지 해당되는 30만원 특별지원금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한 번이라도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혜택이 추가로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생산 월별 특별 프로모션(최대 100만원), 5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 대상 40만원,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 침수차 피해 고객에게는 50만원 등 개별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총 할인액은 최대 350만원까지 오른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실내 공간, 연비, 주행 안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모델로 올해 1주년을 맞아 UI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2026년형 모델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준중형 SUV ‘아르카나’도 혜택 확대

한편 쿠페형 SUV ‘아르카나’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6 GTe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액세서리 혜택이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E-Tech 모델 구매 시에도 6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일부 모델에는 0% 무이자 할부 조건이 적용되는 등 초기 구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프로모션이 아닌 브랜드 전체를 알릴 수 있는 전략적 기회”라며 “고객과의 접점을 최대한 넓혀 르노코리아만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