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까지”…르노코리아, 신차 기대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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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 전기차 중심으로 재정비
  •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 발표
  • 지역 경제에 긍정적 파급 효과 기대

르노코리아가 부산 공장을 전기차 생산의 중심으로 재편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전기차 중심 생산 체제로 전환
  • APEC 행사에서 공식 발표
  • 지역 경제와 전기차 부품 산업에 긍정적 영향 예상

르노코리아는 부산 공장을 전기차 생산의 허브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생산 시스템을 통합한 결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APEC에서 신규 투자를 공식 발표
  • 니콜라 파리 사장의 전동화 전략
  • 오로라 프로젝트로 신차 개발 박차
  • 지역 내 전기차 부품 산업 활성화 예상
  • 전동화와 스마트팩토리로의 전환
전기차 중심 추가 투자 단행
‘오로라 프로젝트’ 속도 박차
부산 공장, 미래차 핵심 거점
Renault Korea New Investment Plan
르노코리아,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출처-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부산 공장을 전기차 생산의 중심으로 재정비하며 대규모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르노코리아는 이번 추가 설비 투자로 전동화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APEC 행사서 신규 투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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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출처-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공식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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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혼류생산 전략, 성공적인 판단일까?

특히 이번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이 지정한 전략적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전기차 중심 공장으로의 진화를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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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출처-르노코리아)

또한 그는 “부산 공장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간 내 대규모 설비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며, 신고서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동화 중심 공장으로 재편…부산, 미래차 거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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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출처-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의 부산 공장 투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르노코리아의 부산 공장 투자는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기차 생산 중심지로의 전환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 배터리 및 전기차 부품 관련 협력사의 투자 확대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이미 지난 1월, 68개 설비를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한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동화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유연성을 확보한 셈이다.

이번 추가 투자는 이 같은 기반 위에 전기차 중심 생산 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단계로 업계에서는 르노코리아의 결정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 및 전기차 부품 관련 협력사의 지역 내 투자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부산 공장은 이미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로부터 ‘폴스타4’ 위탁 생산을 수주하는 등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로라 프로젝트’ 본격 시동…신차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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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출처-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오로라 프로젝트’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르노그룹이 신흥 시장을 겨냥해 추진하는 전략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일환으로, D~E 세그먼트 차량을 집중 개발·제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에 따라 올해 초 성공적으로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내년에는 두 번째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쿠페형 CUV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르노코리아가 이번에 전동화 투자를 공식화하면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다음 차량은 중형급 순수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며 업계 일각에서는 르노의 중형 세단 ‘탈리스만’의 후속작이 될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된다.

르노그룹, 부산 공장에 다시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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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출처-르노코리아)

한편 르노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통 내연기관 제조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모두 품은 ‘미래형 스마트팩토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장으로 취임한 니콜라 파리가 전동화를 이끌던 구매 담당 부사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는 더욱 본격적인 전기차 중심 전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추후 출시될 신차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르노그룹이 다시 한 번 부산 공장에 확실히 힘을 실어주는 신호”라며 “전략적 재배치와 전동화 계획이 맞물려 부산 공장이 아시아 전기차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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