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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9월 판매 8710대
- 내수 감소, 수출 증가
-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주도
르노코리아는 9월 한 달 동안 8710대를 판매했습니다.
- 내수 판매는 감소했지만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수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 그랑 콜레오스가 내수 시장에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 아르카나는 가성비 높은 쿠페형 SUV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는 9월 판매 실적을 공개하며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의 활약을 강조했습니다.
내수 시장은 감소했으나 수출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 총 8710대가 판매되었고, 내수는 4182대, 수출은 4528대였습니다.
- 수출의 절반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차 수요 확대가 주효했습니다.
-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 시장에서 3019대를 판매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아르카나는 저렴한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내수 시장에서는 QM6, 마스터, 세닉 E-Tech, SM6도 판매되었습니다.
르노코리아, 9월 8710대 판매
그랑 콜레오스가 실적 견인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올라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를 앞세워 9월 한 달간 내수 4182대, 수출 4528대를 포함해 총 87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내수 판매는 다소 감소했지만, 수출이 25% 넘게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수출 견인한 하이브리드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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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수출 성장을 이끈 주역은 하이브리드 모델들이었다. 9월 한 달간 수출된 차량 4528대 가운데 절반 가까운 2148대가 하이브리드였다.
특히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3168대 중 982대가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었으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도 1360대 가운데 1166대가 하이브리드였다.
친환경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가 르노코리아의 수출 성장에 직결된 셈이다.
내수는 주춤…하지만 콜레오스가 방어
💡 하이브리드 모델이 르노코리아 수출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나요?
하이브리드 모델은 르노코리아의 수출 증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 9월 수출된 차량 중 거의 절반이 하이브리드 모델이었습니다.
-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는 각각 1166대와 982대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수출되었습니다.
- 이러한 성과는 친환경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체적으로 주춤한 모습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16.5% 줄어든 4182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3019대를 책임지며 ‘버팀목’ 역할을 했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592대로 전체 판매량의 86%를 차지했다. 이 모델은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뛰어난 연비와 정숙한 주행감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누적 판매 5만4000여 대를 넘긴 그랑 콜레오스는 최근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026년형 모델로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 추가 등 고객 피드백이 적극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아르카나의 존재감…’가성비 쿠페 SUV’
한편 준중형 세단 가격대의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30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자연흡기 1.6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1.6 GTe 모델이 420대,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110대를 차지했다.
특히 아르카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독특한 디자인과 효율적인 성능을 갖춘 ‘틈새 공략형’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QM6는 426대, 상용차 마스터는 131대, 전기차 세닉 E-Tech는 50대, 중형 세단 SM6는 26대가 내수 시장에서 판매됐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내수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는 분명 아쉬운 대목이었다”며 “다만 수출 시장에서의 활약은 경쟁 완성차 브랜드들에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