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전기차 스마트 충전기 대응 소프트웨어 개발
배터리 상태 정보 수집 및 배터리 데이터 관리 시스템 전송
토레스 EVX 10년 100만km 보증을 제공하는 유일한 모델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책으로 스마트 충전기에 대응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스마트 충전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호환성 테스트에 착수했으며, KGM은 정부의 스마트 충전기 보급 정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스마트 충전기는 충전 중 배터리 상태 정보를 주기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배터리 데이터 관리 시스템으로 전송해 화재 예방을 목표로 한다.
충전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충전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를 거쳐 환경부의 배터리 빅데이터 센터로 전송되며,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사전에 감지해 제어 명령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화재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KGM은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스마트 충전기와의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충전기 제조사들과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 예방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KGM,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극대화
KGM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배터리 상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환경부 정책에 발맞추고 있다.
특히, 자사 전기차 토레스 EVX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배터리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극한 상황에서의 테스트를 거쳤다.
관통, 압착, 과충전, 고온, 충격 등 다양한 시험을 통해 배터리 화재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10년 100만km 보증을 제공하는 유일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토레스 EVX에 사용된 LFP 배터리는 열폭주 현상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으며, 셀 구성 수를 최소화하여 화재 위험을 크게 줄였다.
KGM은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지난 부산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에서도 배터리가 손상되지 않은 사례를 통해 그 안전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충전기 제조사 대상 호환성 테스트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통한 안전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기차와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GM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화재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 중심의 개발 방향을 유지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신뢰를 높이고, 관련 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