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설계한 초고성능 하이퍼카?”…비토리 투르비오, 어떤 車 인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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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설계에 참여한 하이퍼카 공개
  • 투르비오, 1100마력 V12 하이브리드
  • 피닌파리나 디자인, 50대 한정 생산

비토리 모터스의 첫 하이퍼카 투르비오가 공개되었습니다.

  • 1100마력의 V12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
  • AI와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에 참여
  • 차량은 50대 한정 생산될 예정

비토리 모터스는 AI와 협력하여 첫 하이퍼카 모델 투르비오를 공개했습니다.

이 차량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6.8리터 V12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11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 AI는 초기 디자인 방향을 탐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피닌파리나가 디자인을 다듬어 유럽 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 차량의 기술적 플랫폼은 아직 비공개이며, 일부는 람보르기니와 유사하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 투르비오는 50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고객 맞춤형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AI가 설계 참여한 하이퍼카
1100마력 V12 하이브리드
피닌파리나 디자인 완성도
Vittori Motors Turbio Unveiled
투르비오 (출처-비토리 모터스)

미국 스타트업 비토리 모터스의 첫 번째 모델 ‘투르비오’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비토리 투르비오는 정체불명의 신생 브랜드와 첫 하이퍼카 모델이라는 수많은 의심 속에서도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슈퍼카 마니아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당기고 있다.

AI와 장인의 만남, 논란 속 탄생

Vittori Motors Turbio Unveiled (2)
투르비오 (출처-비토리 모터스)

비토리 투르비오(Vittori Turbio)는 6.8리터 V12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고성능 차량으로 총출력은 약 110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5초 만에 도달한다.

하지만 스펙보다 더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설계 방식이다. 비토리는 이번 차량을 설계하며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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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설계한 하이퍼카, 과연 혁신일까?

디자인에 참여한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Pininfarina)는 “AI가 초기 콘셉트 단계에서 수백 가지의 디자인 방향을 신속히 탐색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며 “과거의 디자인 프로세스와 비교해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접근이었다”고 설명했다.

Vittori Motors Turbio Unveiled (3)
투르비오 V12 엔진 (출처-비토리 모터스)

특히 피닌파리나는 AI가 설계 초안을 만들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이너들이 조율과 세부 조정을 거쳐 완성형에 가까운 차량으로 구현해냈다고 전했다.

다만 초기 티저에 등장했던 ‘AI 지원 디자인’이라는 문구는 정식 발표에서 제외돼 실제 AI의 기여 범위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기도 했다.

클래식 감성에 깃든 첨단 기술

💡 AI가 투르비오의 설계에 어떤 역할을 했나요?

AI는 투르비오의 디자인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AI는 수백 가지의 디자인 옵션을 신속히 탐색하여 초기 콘셉트를 개발했습니다.
  • 이후 피닌파리나 디자이너들이 AI의 초안을 바탕으로 최종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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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비오 (출처-비토리 모터스)

비토리는 투르비오가 기술에만 집중한 차량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기계적 감성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에서 알 수 있듯, 투르비오는 클래식 슈퍼카 특유의 조형미를 적극 반영했다.

외관은 피닌파리나 출신 디자이너들이 다듬은 유럽 스타일이 강하게 묻어난다. 전면부의 육각형 그릴과 초슬림 헤드램프, 날카로운 L자 주간주행등은 부가티와 맥라렌의 영향을 받은 듯한 인상이다.

측면에는 커다란 공기흡입구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후면에는 세로로 배열된 4개의 배기구와 플로팅 타입 리어윙이 시각적 긴장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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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비오 (출처-비토리 모터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세로형 터치 디스플레이가 배치되는 등 트랙 전용 머신을 연상시키는 간결한 구조로 설계됐다. 됐다.

여기에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어하는 기능성 스티어링 휠에는 통합 제어 버튼이 적용됐으며 흰색, 검정색, 파란색이 대조를 이루는 가죽 색상 구성이 인상적이다.

밝혀지지 않은 기술적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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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비오 (출처-비토리 모터스)

투르비오의 플랫폼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는지, 혹은 기존 슈퍼카 섀시를 차용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없다.

다만 차량 크기, 휠베이스, 건조 중량 등 주요 수치는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와 거의 유사하다.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서는 “레부엘토와 기술적 기반을 공유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비토리 측은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적용했지만, 그 본질은 과거의 기계적 아름다움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 있다”며 “단순히 빠른 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영속적인 가치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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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비오 (출처-비토리 모터스)

한편 비토리는 투르비오를 총 50대 한정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각 차량은 고객 맞춤형 사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이미 선주문이 시작됐지만 정확한 인도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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