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시행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른 기간 제약 없는 조치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를 대상으로 16개 항목 점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12일,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른 조치로, 지난달 19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의 점검 대상 및 항목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기간 제한 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무상 점검 대상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Recharge)와 XC40 리차지(Recharge)이다. 무상 점검 항목에는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총 16개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련 정보와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앱,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17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송경란 전무는 “전기차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8년 또는 16만km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서 평생 무상으로 보증하는 ‘평생 부품 보증 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