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 ‘신형 볼보 FH 에어로(Aero) 1호차 출고
국내 1호차 출고 기념식 박강석 대표 포함 15명 고객 참여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펼칠 예정
볼보트럭코리아가 연료 효율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신형 볼보 FH 에어로(Aero)의 국내 1호차 출고와 함께 기념식을 진행했다.
6일, 볼보트럭코리아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15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출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출고된 신형 FH 에어로는 볼보트럭의 대표적인 FH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4일 국내 공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선보였다.
신형 볼보 FH 에어로는 공기역학적 설계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연비 효율성, 주행 안정성, 그리고 브레이크 성능까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향상된 연비와 안정성, 볼보 FH 에어로의 기술 혁신
볼보 FH 에어로는 기존 FH 모델보다 공기 저항을 크게 줄여주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도입하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CMS)으로 사이드미러를 대체해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주행 중 공기 저항을 줄임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볼보트럭의 특허 기술인 드래그 프리 브레이크 디스크를 채용해 브레이크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며, 배기가스 배출량도 함께 감소시켜 더욱 친환경적인 운송이 가능해졌다. 도로 테스트 결과, FH 에어로는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소비와 배출가스를 약 5% 줄이는 데 성공했다.
운전자 편의성을 고려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볼보 FH 에어로는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혁신적인 기능을 도입했다. 새롭게 설계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내장형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차량과 트레일러의 타이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관련 문제를 미리 감지해 비용 절감과 사고 예방을 돕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트라이뎀 덤프트럭 13대, FH 에어로 대형카고 1대, FE 중형카고 1대 등 총 15대의 차량이 출고됐다.
특히, 국내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천균 씨는 “볼보트럭의 품질과 안정성에 만족해 FH 에어로 주문을 망설이지 않았다”며, “연료비 절감과 높은 성능을 통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FH 에어로는 연비 효율성은 물론 운전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최고의 대형 트럭 모델”이라며, “이번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로드쇼를 통해 FH 에어로의 우수성을 국내 고객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FH 에어로의 국내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