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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전기차 판매량 17만 대 돌파
- 전기차 시장, 신차 효과로 반등
- 충전 인프라 문제 지속
전기차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 올해 전기차 판매량이 17만 대를 넘었습니다.
- 테슬라, BYD, 기아 등의 신차 효과로 시장이 성장세로 전환했습니다.
- 하지만 충전 인프라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필요합니다.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신차 출시가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했습니다.
-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17만 대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57.3% 증가했습니다.
- 9월 한 달간 2만8528대가 판매되어 월간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 테슬라는 모델 Y로 4만3637대를 판매하며 시장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전기차 증가에 비해 충전 인프라는 부족하여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급속충전기의 수가 전체 충전기의 12%에 불과합니다.
올해 전기차 판매 17만대
전기차 3년 만에 성장세
9월, 2만8천대로 월간 최대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이 17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넘게 이어진 수요 정체를 뚫고 다시 성장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테슬라, BYD, 기아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쏟아낸 신차들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고, 이에 따라 전기차 시장은 다시 성장 궤도에 올랐다.
3년 만의 반전, 월간 최대 기록까지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17만514대로,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량(14만6883대)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7.3% 증가한 수치다.
특히 9월 한 달만 보면 2만8528대가 팔려 월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이 9월을 전후로 조기 소진될 만큼 구매 수요는 폭발적이었다.
전기차 판매는 2022년 정점을 찍은 뒤 2023년엔 주춤하며 정체됐지만, 올해 다시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그 이유를 ‘신차 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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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인프라 부족이 전기차 판매량에 걸림돌이 될까?
신차가 살린 전기차 시장
먼저 기아가 지난해 공개한 ‘EV3’는 올해 들어 1만8732대가 팔려 국산 전기차 중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9’과 기아 ‘EV4’도 각각 6943대, 7034대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성적도 눈에 띈다. 테슬라는 신형 ‘모델 Y’로 9월까지 4만3637대를 판매해 국내 전기차 시장 전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폴스타 역시 ‘폴스타 4’를 앞세워 전년 대비 443.2%의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상승세를 탔다.
또한 중국 BYD는 4월부터 아토 3, 씰, 씨라이언 7 등 3개 모델을 잇따라 내놓으며 3018대를 팔았다. 특히 9월에는 처음으로 월간 1000대 고지를 넘어서기도 했다.
연말까지 호조세 지속 전망
💡 전기차 시장이 다시 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여러 요인에 의해 촉발되었습니다.
- 테슬라, BYD, 기아 등의 신차 출시가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했습니다.
- 특히 신차 모델들은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에서 큰 매력을 발휘했습니다.
- 이러한 신차 효과가 전기차 수요를 다시 증가시켰습니다.
업계는 올해 전기차 연간 판매량이 사상 최초로 20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9월에는 기아의 ‘EV5’가 출시됐고,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연내 국내 투입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올해 전기차 판매 속도는 이례적일 정도로 빠르다”며 “그간 멈춰 있던 전기차 수요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번 판매 증가가 단발성 반등이 아닌 ‘캐즘(수요 정체기) 탈출’의 신호탄일 수 있다며 이제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급속충전기는 여전히 ‘문제’
하지만 문제는 인프라다. 전기차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충전 인프라, 특히 급속충전기의 비중은 턱없이 낮다.
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약 44만8000기다. 이 중 급속충전기는 약 5만기로 전체의 12%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즉, 전기차 17대가 급속충전기 1대를 나눠 써야 하는 구조다. 완속충전기까지 포함하더라도 2대당 1기 꼴이라, 장거리 운행이 잦은 이용자들에겐 불편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
전기차 100만대 시대 눈앞…인프라가 열쇠
설치 비용도 큰 장벽이다. 완속충전기에 비해 급속충전기는 설치 비용이 20~30배 이상 들고, 고출력 모델의 경우 수억원에 달하는 사례도 있다. 이렇다 보니 민간 사업자들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다.
게다가 정부가 최근 충전시설 실태를 점검한 결과, 2만4000기 이상의 충전기에서 관리 부실 문제가 적발됐다. 부정 수급 사례도 97억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가 늘어나는 속도를 급속충전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처럼 높은 설치비와 낮은 수익 구조로는 사업자 유입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는 85만대를 넘어섰고, 내년 하반기엔 100만대 돌파가 확실시된다. 정부도 이에 맞춰 올해 충전시설 예산을 6187억원으로 늘렸지만, 여전히 체감도는 낮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