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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독일서 무쏘 EV·토레스 HEV 론칭
- 38개국 대리점 및 기자 참석
-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 기대
KGM이 독일에서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유럽, 중동, 중남미 38개국의 딜러와 기자 156명 참석
- 제품 설명회와 시승 프로그램 통해 차량 성능 확인
- 곽재선 회장, 글로벌 시장 적극 공략 강조
KGM은 독일 노이젠부르크에서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38개국에서 온 딜러와 기자들이 참석하여 KGM의 미래 전략과 친환경차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 행사 참가자들은 독일 마인츠에서 코블렌츠까지 130km 구간을 시승하며 차량 성능을 체험
- 무쏘 EV는 전기차의 조용한 주행감과 픽업트럭의 다목적성을 결합
- 토레스 HEV는 효율적인 연비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로 주목
- 곽재선 회장은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 경신을 기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
- 친환경차 확대 중심의 중장기 전략도 공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 대응
KGM, 독일서 론칭 행사 진행
38개국 대리점·기자단 참석
10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

유럽 시장을 겨냥해 KGM이 야심차게 준비한 두 모델, ‘무쏘 EV’와 ‘토레스 HEV’가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KGM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노이젠부르크에서서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론칭 행사에는 유럽, 중동, 중남미 등 38개국에서 온 딜러 및 기자 156명이 참석했으며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KGM의 미래 전략과 친환경차 시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 수출 전, 유럽 반응부터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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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의 친환경차 전략, 성공할 수 있을까?
이번 론칭 행사는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기에 앞서, 주요 수출국 딜러들이 직접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제품 설명회와 시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독일 마인츠에서 코블렌츠까지 이어지는 총 130km 구간을 달리며 두 모델의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무쏘 EV는 전기차의 조용한 주행감과 픽업트럭의 다목적성이 결합돼 딜러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토레스 HEV 또한 효율적인 연비와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로 주목을 받았다.
“이제는 글로벌 경쟁”…KGM의 자신감
💡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론칭은 왜 중요한가요?
무쏘 EV와 토레스 HEV의 론칭은 KGM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친환경차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 유럽 시장에서의 첫 선보임은 KGM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
-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
- 브랜드 신뢰도와 수출 실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

KGM 곽재선 회장은 행사에서 “국내에서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두 모델이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국에 맞춘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8월까지 누적 수출 대수는 44,920대로,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40,848대)을 이미 넘어섰다”며 “10년 만에 최대 실적 경신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흥 시장 공략과 KD(반조립 제품) 사업 확대, 현지 대리점과의 협력을 통해 판매 물량을 계속 늘려나가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곽 회장이 각국 대리점 대표들과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판매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KGM이 수출 성장을 단순한 숫자 상승이 아니라,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대목이다.
친환경 전략에 본격 시동

한편 이번 행사에서 KGM은 단순히 두 모델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친환경차 확대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의 중장기 전략도 공유했다.
무쏘 EV는 KGM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으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이었던 브랜드 이미지에 변화를 줄 핵심 카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토레스 HEV 역시 전동화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도심과 오프로드 모두를 겨냥한 전략 모델이다.
특히,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은 환경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는 만큼,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차량에 대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