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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9월 판매 실적 공개
- 기아, 역대 3분기 최대 판매 기록
- 미중 갈등 등 악재 속 성장세 유지
현대차와 기아가 9월 판매 실적을 발표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 기아는 3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 주력 모델들의 고른 선전이 눈에 띈다.
- 미국 관세 우려를 잠재우는 성장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9월 판매 실적을 공개하며 악재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기아는 3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 현대차는 전 세계적으로 37만 대 이상 판매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였다.
- 기아는 스포티지와 쏘렌토 등의 모델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 미중 갈등과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 내수와 하이브리드·전기차 라인업이 좋은 성과를 냈다.
현대차·기아 9월 판매 실적 공개
기아, 역대 3분기 최대 판매 기록
美 관세 우려도 잠재운 성장세
현대차·기아가 9월 판매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미중 갈등, 미국발 관세 이슈, 전기차 수요 둔화 등 악재가 쌓인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스포티지, 아반떼, 쏘렌토 등 주력 모델이 고르게 선전했으며 기아는 3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예상보다 견조한 내수와 하이브리드·전기차 라인업까지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내수와 수출 모두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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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이번 9월 판매 실적, 여러분들의 생각은?
먼저 현대차는 9월, 전 세계에서 총 37만 2,29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 국내에서는 6만 6,001대가 팔리며 18.3%의 상승폭을 기록했고, 해외 판매도 30만 6,297대로 6.4% 증가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675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그랜저(5,398대), 쏘나타(4,787대)도 선전했다.
또한 RV 차량 중에서는 싼타페(5,763대), 투싼(5,130대), 팰리세이드(4,070대), 코나(3,586대), 캐스퍼(2,144대)가 고르게 팔려 총 2만 6,475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 현대차와 기아의 9월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무엇인가요?
현대차와 기아의 9월 판매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여러 악재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 기아는 3분기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주력 모델인 스포티지와 쏘렌토가 높은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 미중 갈등과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하이브리드·전기차 라인업이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와 함께 상용 부문에서는 포터가 5,325대, 스타리아가 3,101대를 기록했으며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9,538대가 판매되는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력 차종의 경쟁력이 실적을 견인했다”며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신차로 점유율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아, 사상 첫 ‘3분기 최고 판매’ 기록
기아는 9월 한 달 동안 국내 4만 9,001대, 해외 21만 8,782대, 특수 455대를 포함해 총 26만 8,23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한 수치다.
특히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무려 28.5%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해외 판매도 3.7% 증가해 국내외 할 것 없이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9,5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고, 셀토스(2만 7,052대), 쏘렌토(2만 393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쏘렌토가 8,978대로 9월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기아는 올해 3분기 전체적으로도 국내 13만 7,519대, 해외 64만 5,971대, 특수 1,498대를 포함해 총 78만 4,988대를 판매하며 역대 3분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및 수출 포함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14만 2,667대)였으며 셀토스(8만 260대), 쏘렌토(5만 7,822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연휴로 인한 기저효과에 더해 하이브리드와 EV3 같은 친환경 모델의 인기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앞으로 EV4, EV5 등 전기차 라인업 강화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