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로 돌아왔다 “소형 SUV 마쯔다 CX-5″…디자인, 가격까지 ‘완벽’ 그 자체

3세대 마쯔다 CX-5 공개
실내·외 디자인 대폭 진화
가격 인상에도 기대감 커
New Mazda CX-5 Revealed
신형 CX-5 (출처-마쯔다)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후 100여 개국에서 450만 대 이상 팔리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CX-5가 3세대 모델로 재탄생했다.

도심형 SUV와 패밀리카의 장점을 모두 갖춘 이번 모델은 외관부터 실내까지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브랜드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신세대 이모셔널 데일리 컴포트’를 키워드로 삼은 이번 완전변경 모델은 첨단 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고루 갖춰, 젊은 세대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첨단 기술과 감성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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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X-5 (출처-마쯔다)

CX-5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누적 판매 45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마쯔다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를 견인해온 핵심 SUV다.

스포티하면서도 도심 친화적인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 실내 공간의 세련된 구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번 신형 CX-5에는 마다 최초로 구글 검색 엔진이 내장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다루듯 직관적으로 차량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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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X-5 (출처-마쯔다)

12.9인치 또는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형 메뉴 설정도 가능하며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선명한 스티어링 휠 컨트롤, 12스피커 보스 사운드 시스템까지 더해져 ‘디지털 감성’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또한, 진화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적용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마다 측은 “일상 속 주행의 쾌적함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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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CX-5 (출처-마쯔다)

여기에 운전자의 조작 피로도를 줄이고, 각종 기능의 접근성을 높인 휴먼 인터페이스(HMI) 시스템도 새롭게 설계됐다. 이시스템을 통해 차량과 운전자가 하나처럼 움직이는 ‘진바이잇타이(Jinba-Ittai)’ 철학을 더욱 실감 나게 구현됐다.

더 커진 차체, 더 넓어진 공간

3세대 CX-5는 크기 면에서도 이전 세대 대비 눈에 띄게 성장했다. 전장 4,690mm, 전폭 1,860mm, 전고 1,695mm로 차체가 커진 덕분에 실내 공간과 적재 공간이 모두 확대됐다.

특히 트렁크 용량은 기존보다 61리터나 늘어나 적재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으며 2열 좌석은 40:20:40 비율로 접을 수 있어 실용성 또한 뛰어나다.

또한 전면을 감싸는 간결한 레이아웃과 정제된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이면서도 따뜻한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상위 트림에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앰비언트 라이트, 새롭게 설계된 수납 중심의 센터 콘솔이 포함돼 고급스러운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마다는 “이번 CX-5는 단순한 도심형 SUV를 넘어, 가족 단위 사용자에게도 충분한 만족을 줄 수 있는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소폭 인상…그래도 기대감은 ‘UP’

파워트레인은 2.5L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트림별로 성능에 차이를 두고 시장에 맞게 튜닝했다. 연비가 좋은 ‘M 하이브리드’는 2027년 유럽, 일본 등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완전히 새로워진 만큼 가격도 인상될 예정이다. 기존 2.5L 가솔린 상위 트림 기준으로 2WD는 약 358만 엔, 4WD는 381만 엔 수준이었다.

하지만 신형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하며 2WD 350만370만 엔, 4WD 370만390만 엔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풀옵션 트림은 400만 엔을 넘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마쯔다 신형 CX-5는 2025년 하반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2026년 상반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