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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소형 전기차 ‘슈퍼 원 프로토타입’ 공개
- 2026년 일본에서 양산 시작 예정
- ‘부스트 모드’로 주행 재미 제공
혼다는 일본 모빌리티 쇼 2025에서 소형 전기차 ‘슈퍼 원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 차량은 ‘e: Dash BOOSTER’ 콘셉트로 설계됐습니다.
- ‘부스트 모드’는 다단 변속 감각과 엔진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 2026년부터 양산, 일본과 유럽 등지에 출시됩니다.
혼다는 소형 전기차 시장 확장을 목표로 ‘슈퍼 원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감성 주행을 강조한 ‘부스트 모드’는 전기차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N 시리즈 기반의 경차 플랫폼으로 민첩한 주행을 도모합니다.
- 차량의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돋보입니다.
- 내부는 블루 톤의 비대칭 스포츠 시트로 젊은 감각을 강조했습니다.
- 2026년 양산이 예정되며,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됩니다.
재팬모빌리티쇼서 세계 첫 공개
BOOST 모드, 주행 재미 극대화
2026년 양산 일본부터 출시 예고
혼다는 지난 29일 도쿄에서 개막한 ‘일본 모빌리티 쇼 2025’에서 소형 전기차 콘셉트 모델 ‘슈퍼 원 프로토타입(Super-ONE Prototype)’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e: Dash BOOSTER’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기존 EV의 틀을 깨는 감각 중심의 주행 경험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또한 혼다의 경차 플랫폼인 N 시리즈를 기반으로 가볍고 민첩한 주행감을 확보했으며 넓게 돌출된 블리스터 펜더와 스포티한 외관, 전후면 에어덕트 기반의 공기역학 디자인까지 더해져, 보는 순간 ‘작은 차’라는 인식을 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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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슈퍼 원 프로토타입,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면 구매 의향은?
감성까지 주행에 녹여낸 ‘BOOST 모드’
슈퍼 원 프로토타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부스트 모드’다. 이 기능은 단순히 출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전기차에서는 흔히 경험할 수 없는 다단 변속의 감각을 가상으로 재현해 마치 엔진 차량처럼 박력 있는 사운드가 울린다.
혼다 측은 “운전자가 손으로 조작하며 느끼는 재미, 청각과 시각으로 몰입하는 감각까지 모두 EV 안에 녹여냈다”며, 기존의 전기차와는 확연히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슈퍼 원 프로토타입의 ‘부스트 모드’란 무엇인가요?
‘부스트 모드’는 혼다의 슈퍼 원 프로토타입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주행 모드입니다.
- 이 모드는 단순한 출력 증가가 아니라, 다단 변속의 감각을 재현해 줍니다.
- 엔진 차량처럼 박력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여 운전의 재미를 더합니다.
- 전기차 주행에 감성적 요소를 추가하여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실내는 블루 톤의 비대칭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했고, 수평형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운전자 중심의 집중도 높은 설계를 완성했다.
계기판은 3분할 디스플레이로 구성됐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실내 조명 색상이 변한다. 이 모든 요소가 ‘운전이 아닌 체험’을 가능하게 만드는 장치다.
‘혼다 e’ 후속 모델…2026년 양산 확정
한편 이 차량은 단지 콘셉트카에 그치지 않는다. 혼다는 슈퍼 원 프로토타입을 내년부터 양산 준비에 돌입, 2026년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시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디자인은 박스형 구조에 과감한 범퍼, 투톤 컬러 바디,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으로 역동성을 극대화했으며 후면 테일게이트에는 큼직한 ‘HONDA’ 로고가 새겨졌고, 루프 스포일러와 샤크핀 안테나가 스포티한 인상을 더했다.
다만 모델명은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일본과 아시아권에서는 ‘슈퍼 원’, 영국 등 일부 유럽 시장에서는 ‘슈퍼 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
혼다 관계자는 “이 모델을 통해 글로벌 소형 EV 수요를 확인하고, 향후 더 많은 전동화 모델로 라인업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반응이 좋을 경우, 더 작은 초소형 전기차도 추가로 선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