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9부터 스포티지까지 무려 18개”…세계가 주목한 현대차그룹,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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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18개 차종 안전성 인정
  • 아이오닉9, 스포티지 최고 등급 획득
  • 2년 연속 최다 안전 차량 선정

현대차그룹이 IIHS 충돌 평가에서 18개 차종이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아이오닉9과 스포티지가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 이번 평가는 뒷좌석 안전성 강화 기준이 적용됐습니다.
  •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최다 차종을 선정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IIHS 충돌 안전 평가에서 18개 차종이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안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뒷좌석 승객 보호 기준이 강화된 후 처음 진행됐습니다.

  • 아이오닉9과 기아 스포티지는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 현대차는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는 4개가 포함되었습니다.
  • 싼타크루즈는 유일하게 TSP 등급을 획득한 소형 픽업입니다.
  •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 18개 차종 선정
2년 연속 최다 안전 차량
뒷좌석까지 강화된 안전성
IIHS crash assessment safest car
아이오닉9 (출처-현대차)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는 뒷좌석 승객 보호 기준이 한층 강화된 이후 처음 진행된 것으로 그만큼 안전성 입증의 의미가 큰 결과이며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을 받은 제조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안전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까다로워진 기준, 더 강해진 현대차그룹

IIHS crash assessment safest car (2)
아이오닉9 (출처-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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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최고라는 현대차그룹 차량들,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이번 IIHS 충돌 평가에서는 이전보다 강화된 항목이 눈에 띄었다. 기존의 전면 충돌 테스트에 더해, 뒷좌석 승객의 안전성을 반영한 평가 방식이 새로 도입됐다.

올해부터는 운전자 뒤쪽 자리에 체형이 작은 여성이나 12세 아동을 모델로 한 더미를 배치해, 실제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뒷좌석 부상 가능성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이 기준을 통과하려면, 단순히 앞좌석 보호 성능만으로는 부족하다.

기존에는 ‘양호함(Acceptable)’만 받아도 TSP+ 등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훌륭함(Good)’ 등급을 충족해야만 TSP+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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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 (출처-기아)

또한 전방 및 측면 충돌 테스트,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전조등 평가 등 모든 항목에서도 ‘양호함’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 IIHS 평가란 무엇인가요?

IIHS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로,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입니다.

  • 평가 항목에는 전방 및 측면 충돌 테스트가 포함됩니다.
  • 뒷좌석 승객 보호 기준이 최근 강화되었습니다.
  • 평가 결과는 차량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처럼 한층 까다로워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18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현대차가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가 4개 모델이다.

특히 아이오닉9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반적인 안전성을 입증했고, 기아 스포티지는 전조등과 전방 충돌방지 기능 개선을 통해 작년보다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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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크루즈 (출처-현대차)

또한 싼타크루즈는 미국 소형 픽업 시장에서 경쟁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을 제치고 유일하게 TSP 등급 이상을 획득했다.

2년 연속 최다 선정 글로벌 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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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출처-현대차)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반기 IIHS 평가에서도 현대차의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 쏘나타가 TSP+ 등급을 받았고, 제네시스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기아 역시 EV9, 텔루라이드, K4 등 3개 차종이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제네시스 G90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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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출처-제네시스)

이로써 올해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차종이 IIHS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브랜드 전체가 안전을 중심에 두고 설계됐다는 신뢰의 증표이기도 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IIHS 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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